당신이 누구와 일하든지, 당신이 어디 있든지
솔루션은 (주)코비젼

스마트 홍수시대를
스마트하게 이끌어 가는
협업 솔루션 기업!

염동렬 전무이사
변화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닌, 변화를 리드하는 능동적인 마인드와 디테일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표지판

코비젼은 ‘협업솔루션 전문회사’다. 일반적으로 그룹웨어 솔루션이라고도 하는데, 이 분야에 있어서 코비젼은 누구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 코비젼이 주력하고 있는 솔루션은 협업의 수단인 전자메일, 메신저, 전자결재, 커뮤니티, 모바일오피스 등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맞춰 더 편리하고 이로운 정보화 세상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코비젼은 지금도 성장해나가고 있다.
 
Smart? Smart!
협업솔루션은 거의 모든 기업이나 기관들의 업무 및 소통의 수단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명 이상으로 구성된 조직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구성원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일을 하는 데 메일 시스템이나 전자결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경우, 비용 상승이나 업무공백 등과 같은 기업의 효율성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런 문제들을 보완하고 업무 환경을 보다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협업솔루션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듯이 코비젼 또한 IT 트랜드에 발맞추어 최근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바로 ‘스마트 스퀘어(Smart2)’이다. 스마트 스퀘어를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스마트한 사람들이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전략적인 사고를 통해 업무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며, 시공간의 제약에서 탈피한 업무 환경과 업무 내용 변화에 대해 민첩하게 적응이 가능한 환경이 꾸며진, 말 그대로 스마트한 공간이 셈이다. 스마트 스퀘어는 관계를 통한 의사소통을 중시여기며(SNS), 최신 동향과 외부환경을 잘 감지해(Context Awareness) 뒤처지지 않게 돕는다.
또한,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폰의 보안과 관리의 중요성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추어 코비젼은 ‘CoviMDM(코비젼 Mobile Device Manager)’과 한번의 인증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Single Sign-On 제품인 ‘CoviSignOne’를 함께 내놓았다.

만족을 넘어서 희열을 느끼도록…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때, 코비젼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앞선 테크놀로지에 있습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유행하는 IT패션을 빠르게 적용해 보다 나은 기술력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걸 제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이죠. 또한 고객들의 환경에 잘 맞춰진 퀄리티 높은 서비스와 최소한의 도움만으로도 고객 스스로가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두 번째 차별점입니다. 세 번째는 유지보수 기간 동안 고객들이 사소한 문제라도 서비스를 요청해오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조직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차별화된 코비젼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희열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만족을 넘어서는 거죠.” 염동렬 전무이사는 항상 이를 목표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Never Ever Give Up!
염동렬 전무이사가 처음 코비젼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02년 CA코리아에서 근무하면서 부터다. 그는 오랫동안 코비젼과 파트너 관계로 지내왔다. 그러다가 2007년 말, 그에게 다른 회사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두산그룹,Digital,Compaq,HP,CA코리아 같은 큰 회사에서 경력을 쌓아왔던 그는 대기업들을 전부 마다하고 코비젼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 당시 그는 코비젼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높게 보았고, 미래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다. “제가 비록 코비젼의 창립멤버는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코비젼과 쌓아왔던 인연이 있기에 항상 창립 멤버 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염동렬 전무이사가 코비젼에 들와서 가장 처음 한 일은 조직을 체계화 시키는 일이었다. 중소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큰 약점 중 하나는 조직화되고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우수한 인력의 채용이라든지 체계적인 업무프로세스의 적용 부분에서 중소기업들은 많이 취약합니다. 이런 약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코비젼에 들어와서 조금씩 변화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대기업과 글로벌 회사의 체계화된 세일즈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적용 시켰고, 고객 응대법 및 비즈니스 복장에 대해서도 규격화 했으며 고객과의 협상 기법이나 절차 등을 체계화 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직원들의 몸에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죠. 변화를 추구했을 때 그것을 귀담아 잘 듣는 다면 성공할 것이고 계속해서 거부한다면 도태되는 겁니다. 저희 직원들은 열정이 잠재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그걸 끌어올리고 나서야 우리 직원들이 자신이 맡은 일에 자부심이 대단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저희 대표이사님이 원래 토목 엔지니어 출신이신데,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고객과 서로 줄다리기도 많이 하지만 일단 결정이 되고나면 그 프로젝트가 고객에게 백퍼센트 만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걸 기본 모토로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을 저희 직원들에게 똑같이 심어주셨기에, 저희 직원들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으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많은 중소기업들은 창업하고 얼마가지 못해서 묻혀버리고 만다. 현실의 높은 장벽에 굴복하여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런 사회적 현상을 염동렬 전무는 참지 못하겠다고 했다. “사냥개 중에 핏불 테리어라고 있습니다. 한 번 물면 상대방이 죽을 때까지 놓지 않는 무서운 사냥개죠. 이런 핏불처럼 살아가겠다고 항상 다짐해왔습니다. 그래서 특정 고객사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되면 최종 결론이 나는 그 순간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일해 왔어요. 어떤 삽화 중에, 연못 위의 황새가 개구리를 잡아먹는 그림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개구리는 황새의 목을 움켜잡고 절대 먹히지 않으려 하고 있죠. 누가 이겼을 것 같습니까? 개구리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살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직원들에게 쉽게 포기하지 말자는 정신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운 상황일 때 포기나 좌절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올해 목표는 협업솔루션 시장을 지배하는 것
“제가 한때 모셨던 대표이사님이 계셨는데, 그 분이 제게 이런 걸 물으신 적이 있었습니다. ‘GOAL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보통의 노력만 해도 달성할 수 있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목표란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도 달성할까 말까한 것이다. 젖 먹던 힘까지 다 쥐어짜도 이루기 어려운 것이 GOAL이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항상 목표를 높게 가집니다. 그래야지 어느 정도는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죠. 지난 3년 동안 제가 신년 Kick-off 워크샵에 가서 키워드를 제시했는데 2009년의 키워드는 'Survive’였습니다. 그 당시가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였거든요. 일단 생존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였기에, 키워드를 ‘Survive’로 제시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2009년을 버텼습니다. 그리고 2010년엔 ‘Jump’를 키워드로 내놓았습니다. 버텼으니 성장하여 치고 올라가자는 뜻이었죠. 그렇게 성장하고 나서 2011년엔 ‘Growth'하자고 제시했습니다. 점프도 하고 했으니 이젠 안정된 성장을 가지고 가자는 마음으로 말이죠. 이제 우리는 상당부분 성장했고 회사의 인지도도 높아졌습니다. 올해 2012년에는 협업솔루션 시장을 지배할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의 키워드는 ’Domination'으로 하였습니다. 지배한다는 것은 많이 파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형태로, 우리 코비젼이 의도한 방향대로 시장을 리드하는 것입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그것이 코비젼의 올해 목표입니다.”

취재_최지영 기자
사진_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