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의, View에 의한, View를 위한
하이테크 기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뷰-하이텍

이재홍 대표
“기술보국이라는 사훈이념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가겠습니다.”

‘VIEW’라는 회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선견지명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에 투자함으로서 기술보국에 이바지하려는 뷰-하이텍은 삼성전자 AMLCD(사)에서 분사한 업체로 TFT LCD에 들어가는 BACK LIGHT와 IP카메라, 태양광 블럭과 생활가전 등 여러 제품들을 생산 중이다.

신뢰를 밑바탕에 둔 사람 중심의 경영
25년 간 삼성에서 일해 온 이재홍 대표는 스스로 뭔가 이뤄야겠다는 생각에 삼성에서의 분사를 결심했다. 2002년부터 시작된 그의 사업은 큰 어려움 없이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경영철학을 묻자, 이재홍 대표는 “사업을 하는 데 있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잘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리더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사람중심의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밑바탕에는 항상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 중심의 경영과 신뢰의 경영을 중점에 두고 지속적으로 회사가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기술력을 갖춘 ‘VIEW’의 탄생
(주)뷰-하이텍의 거의 모든 제품들이 ’VIEW'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을 정도로, 이재홍 대표는 언제나 'VIEW‘라는 기본이념을 잊지 않는다. “사실 이 'VIEW'라는 것은 여러 가지 개념이 많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도 보는 것이요, 다른 곳에 있는 걸 TV를 통해 보는 것도 보는 것이요, 심지어 내시경도 본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은 보는 것과 듣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인간은 거의 대부분의 정보를 취득할 때 시각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보니 ’VIEW‘라는 분야는 굉장히 넓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저희 제품의 대부분이 'VIEW'라는 개념을 가진 제품들이지만, 거기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VIEW'와 연관된 사업들을 계속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차별화된 제품들
(주)뷰-하이텍의 주력상품인 LED조명은 평균수명이 200,000시간 이상이다. 이는 독자적인 SMPS 전원기술을 확보하여, 기존 LED보다 5배 이상 수명을 향상시켰으며, 또한, 정밀기기의 영향을 주는 전자기파 발생이 없다. 기존 천정매입형 등기구 대비 슬림화로 층고를 절감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강점 덕분에 주요고객들과 좋은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IP카메라도 (주)뷰-하이텍만의 특수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건 마찬가지다. 다른 IP카메라와 다르게 뷰-하이텍의 IP카메라는 360° 전 방위 감시가 가능하며, 이 모든 걸 단 하나의 렌즈로만 촬영한다.
이렇듯 (주)뷰-하이텍의 차별화된 제품들은 현재 해외바이어들의 이목도 사로잡고 있다. 이재홍 대표는 “앞으로 1~2년 안에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제품들을 대중화 시켜 우리 제품들을 일반화 시킬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제안영업을 통해 대기업들과 여러 업체들에게만 제품을 제공하였지만 앞으로는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업을 도모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도약
기술보국이라는 사훈을 가지고,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이재홍 대표의 오랜 꿈이다. “그 동안 사업을 하면서 큰 문제없이 여기까지 왔다는 것에 항상 감사합니다. 현재 저희 회사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해외로 진출하는 GLOBAL한 회사이고, 탄탄한 기술력으로 신제품의 개발을 완료하여 미래에 대비하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언젠가 이뤄낼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라며 이재홍 대표는 자신 있게 말했다.

취재_최지영 기자
사진_김성훈 기자